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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자립신앙(열왕기항 12장 1-21절)

12장의 본문을 살펴보면, 요아스왕은 고모부인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보살핌 가운데 국정을 잘 이끌어가게 됩니다. 요아스왕은 성전수리를 명령하게 되는데, 오랜 시간 진척이 되지 않자 직접 진두지휘하여 성전 수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합니다. 공사에 필요한 보수비용 처리 과정을 간결하게 바꾸고(제사장을 제외하고 실무자인 성전수리담당자와 기술자가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급여를 지급하게 함), 성전 보수를 위한 모금 방법도 바꾸게 합니다(제사장들이 중간에 자신의 배를 채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성전 앞에 궤를 둠-9). 이를 통해 성전 수리 과정에서 사용된 재정에 대한 감사를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투명하게 진행되게 됩니다(15).

 

이렇게 성전수리를 비롯한 남유다의 개혁에 앞장서고 국정을 바르게 이끌어 갔던 요아스왕인 말년에 무너지게 됩니다. 아람왕 하사엘이 예루살렘을 쳐들어왔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기 않고 지금까지 모아두었던 성전과 왕궁의 급을 아람왕에게 바침으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 아세라 목상과 우상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다시금 남유다에 임하게 됩니다(역대하 2418).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경고했던 여호야다의 아들인 스가랴선지자를 돌로쳐 죽이는 참담한 일도 행하게 됩니다(역대하 2421). 결국 요아스왕은 신하들에 의해 북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요아스왕의 비극적인 결말을 통해 2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주변에 좋은 동역자들이 있어야 합니다(2).

사람은 누구나 주변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좋은 친구 두고,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겁니다. 2절에도 요아스왕이 처음에 선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좋은 신앙의 스승인 여호야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자립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생명체든 자라지 않으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신앙 또한 자라야 합니다. 처음에는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신앙을 지키게 되지만, 어느 정도 신앙이 자라게 되면, 이제는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에까지 서게 되고 더 나아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겁니다. 요아스왕은 여호야다의 도움으로 신앙을 갖고 국정을 잘 이끌어 갔지만 자립할 수 있는 신앙까지 자라지 않았기에 후에 남유다를 패망의 길로 인도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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